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부서이동을 고민해야 하는 때가 있기 마련 입니다.
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서 몇 년간 혹은 그 이상의 직장 경력에 막대한 영향을
주게 되는 직장인으로서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.
파견 후 부서 이동을 제안 받고 고민하고 있던 중 이었습니다.
딱히 가고 싶은 곳은 없었으나, 당시 하고 있었던 일과 부서에 너무 오래 있었습니다.
그래서 고민 끝에 가고 싶은 부서를 정했으나, 자리가 없어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.
그런 상황에도 우겨서 그 부서를 가야 할지 고심했습니다.
그 부서로 전배하는 것이 어떤지 팔목에 물어봤고, 2.4목의 답을 얻어 직장 부분을 보았습니다.
'길하다. 얻는다. 변동도 좋다. 알선하는 사람에게 예를 표하라.'
결국 원하던 부서로 옮겼고, 지금까지도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습니다.
한역이 없었다면 우왕좌왕 하거나 어떤 길이 과연 옳은 길일지 확신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
너무나 짧은 시간에 명쾌한 답을 준 한역이 참 고마웠습니다.